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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집에서 빈둥거리다 가족이 광화문 교보문고를 찾았다. 각자 흩어져 이곳저곳을 다니다 대박 앨범을 발견했다. 바로 하드 밥 기타리스트 웨스 몽고메리의 5장 짜리 박스 세트 <Wes Montgomery 5 Original Albums>.




몽고메리가 ‘리버사이드’와 '프레스티지' 레이블을 통해 낸 명반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기타-드럼-오르간의 트리오나, 기타-드럼-베이스-피아노와 브라스가 혼합된 콤보 형태다. 한마디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


염가반으로 내놓아 5장에 2만3500원. 한장에 5000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소장보다는 감상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사야 한다.


특히 ‘웨스 몽고메리 트리오’의 합주는 최고다. 평론가들은 “이 음반의 최대 결함은 웨스 몽고메리의 위대함을 다른 두 연주자가 잘 받쳐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들 둘의 연주도 몽고메리에 비해 평범하다는 것이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미사일 블루스’는 듣자마자 “훅 간” 곡이다.


한장 한장 음반 커버는 종이고, 5장을 얇은 박스에 넣었다. 볼품은 그닥 없지만 내용만 생각한다면 가성비 최고다.



<Boss Guitar>

“Besame Mucho”

“Dearly Beloved”

“Days of Wine and Roses”

“The Trick Bag”

“Canadian Sunset”

“Fried Pies”

“The Breeze and I”

“For Heaven’s Sake”


<So Much Guitar>

“Twisted Blues”

“Cotton Tail”

“I Wish I Knew”

“I’m Just a Lucky So-and-So”

“Repetition”

“Somethin’ Like Bags”

“While We’re Young”

“One for My Baby (and One More for the Road)”


<Movin’ Along>

“Movin’ Along”

“Tune-Up”

“I Don’t Stand a Ghost of a Chance with You”

“Sandu”

“Body and Soul”

“So Do It!”

“Says You”


<The Incredible Jazz Guitar of Wes Montgomery>

“Airegin”

“D-Natural Blues”

“Polka Dots and Moonbeams”

“Four on Six”

“West Coast Blues”

“In Your Own Sweet Way”

“Mr. Walker”

“Gone With the Wind”


<The Wes Montgomery Trio>

“‘Round Midnight”

“Yesterdays”

“The End of a Love Affair”

“Whisper Not”

“Ecaroh”

“Satin Doll” [Alternate take]

“Satin Doll”

“Missile Blues” [Alternate take]

“Missile Blues”


 <트리오> 음반에서 원래 수록곡인 “Too Late Now”와 “Jingles”가 빠진 점은 아쉽다.



Posted by 최우규